자가점검 결과, 이렇게 읽어요
자가점검은 지금 상태를 돌아보는 도구예요. 진단도, 판정도 아니에요.
점수는 진단이 아니에요
우울·불안·스트레스 자가점검의 점수는 최근 며칠의 컨디션, 문항을 읽는 기분, 그날의 사건에 따라 쉽게 달라져요. 같은 사람이 일주일 뒤에 다시 해도 점수가 바뀌는 일이 흔해요. 점수 자체보다 어떤 문항에 마음이 걸렸는지가 더 중요한 정보예요.
이럴 때는 전문가와 이야기해 주세요
- 힘든 기분이 2주 이상 이어질 때
- 잠, 식사, 일상 생활이 무너질 때
- 술이나 다른 것에 기대는 횟수가 늘어날 때
- 내가 없어지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스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곳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24시간)
청소년 상담 1388 · 여성 긴급전화 1366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요.
혼자 점검할 때 도움이 되는 순서
- 지금 상태를 짧게 확인해요. 요즘 스트레스 신호 점검처럼 가벼운 점검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 공공기관 자가점검으로 한 번 더 확인해요. 서울시 블루터치,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같은 곳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 결과를 기록해 두고, 2주 뒤 같은 점검을 다시 해봐요. 변화의 방향이 점수 하나보다 많은 것을 알려줘요.
주변 사람의 점검 결과를 들었다면
해석해 주거나 조언하기보다, 먼저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세요. 판단하는 말 대신 "많이 힘들었겠다"라는 말이 더 도움이 돼요. 위급해 보인다면 109 상담을 함께 이용하자고 권해 주세요.